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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2023)

https://namu.wiki/w/서울의 봄(영화)

정치, 권력, 책임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

나는 참모총장을 납치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판단을 했을까?

원칙과 대세 사이에서 나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할까?

전두광의 리더십, 의리도 대단했고 정우성 멋있다.

책임과 권한이 깊어지고 커질수록 정치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나도 이제는 서른 중반.. 기술력만이 아닌 정치도 신경써야겠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